[골프토픽] 우즈, 태비스톡컵서 3언더파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무관의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태비스톡컵 둘째날 3언더파를 쳤다.우즈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아일워스골프장에서 열린 최종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이 대회는 미국의 아일워스와 레이크노나, 알바니, 런던의 퀸우드골프장 등 4개 골프장 회원들이 벌이는 친선경기다. 우즈가 속한 알바니팀은 레이크노나팀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마지막 18번홀에서 3.7m짜리 버디 퍼트를 집어넣으며 기분좋게 경기를 마무리한 우즈는 "코스가 매우 어려웠다"면서 "마스터스가 기다려진다"고 말해 첫 메이저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우즈는 한편 지난해 이혼한 이후 처음으로 16일 밤(미국시간) 방송되는 NBC의 토크쇼에 출연한다.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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