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전날 급등했던 삼성전자가 하락반전 후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15일 오전 10시31분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만원(.22%) 내린 88만원을 기록 중이다.골드만삭스와 CS가 각각 매수, 매도 창구 1위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을 정도로 외국계의 관심이 여전한 가운데 아직 외국계를 통한 매수가 1만주 이상 우위를 보이고 있다. 수급적으로는 전기전자업종에 기관이 518억원 순매수 중이고, 개인이 542억원 순매도 중인 것으롸 미루어 개인쪽 물량이 많이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은 69억원 순매도 중이다. 전날 일본 반도체 공장 생산 중단에 엔화강세 전망까지 나온 것이 과도하게 반응한데 따른 반작용으로도 보인다. 전날까지 힘을 얻었던 엔화강세에 대한 전망은 보합 내지 약세쪽으로 기우는 모습이다.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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