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동안미녀'로 1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배우 최다니엘이 1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최다니엘은 오는 5월 2일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가제)'에 전격 캐스팅됐다. 최다니엘은 극 중 수십 억대 매출을 자랑하는 장충동 족발집의 후계자로 외식산업계의 프린스지만 아버지에 항거해 집을 나온 귀여운 반항아 최진욱 역을 맡았다. 최진욱은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대기업에 입사했지만,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패션 쪽 일을 전담하게 되는 인물이다. 특히 애인으로 연상녀라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지만, '최강 동안'인 5살 연상 여주인공 이소영(장나라 분)을 만나 사랑에 빠지면서 진짜 남자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그동안 최다니엘이 가지고 있지만, 펼쳐내지 않았던 숨겨졌던 면모를 볼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배역에 100% 싱크로율을 갖고 있는 매력적인 최다니엘의 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동안미녀'는 서른두 살의 '절대동안' 외모를 가진 주인공이 고졸 학력과 신용불량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이룬다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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