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도 스마트폰 브라우저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는 'tv팟 모바일웹()'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tv팟'은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에서 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다음의 동영상 서비스다.다음은 이번에 선보인 'tv팟 모바일웹'을 통해 ▲인기 ▲베스트 ▲테마 ▲게임 리그 등 tv팟의 다양한 동영상을 제공하고 검색 기능 지원으로 원하는 동영상을 바로 찾아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동영상 화면에서 댓글을 남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요즘(yozm),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지인들에게 해당 주소를 보내 함께 동영상을 즐길 수도 있다.다음 고미경 동영상·SNS기획팀장은 "이번 tv팟 모바일웹 오픈으로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언제 어디서나 tv팟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좀 더 편리하게 다양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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