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제강·성원파이프 삼성동으로 사옥 이전

엠에스메탈 및 엠스틸 등 철강 4개사19여년 여의도 시대 마감[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미주제강, 성원파이프, 엠에스메탈 서울사무소 및 엠스틸인터내셔날 등 철강 4개사가 본사를 서울 삼성동으로 이전한다.미주제강 등 4개사는 오는 12일 서울 삼성동 151-6번지 청강빌딩(지하1층, 지상 1~3층)과 151-28번지 빌딩(지하1층, 지상 1~2층) 이전해 14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미주제강은 지난 1992년 7월 여의도 옛 미주빌딩(현 신동해빌딩)에 둥지를 틀었으며, 18년 8개월만에 여의도 시대를 마감하고 삼성동에서 새출발한다.대표번호는 미주제강(02-786-0100), 성원파이프(02-768-5995), 엠에스메탈 (02-3215-5162), 엠스틸인터내셔날(02-780-1390)을 비롯해 각 부서별 번호 모두 종전과 동일하다.회사측은 “올해로 창립 64주년을 맞는 미주제강과 38주년을 맞는 성원파이프는 철강 비즈니스 메카인 삼성동 새 일터에서 주주 및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최고의 파이프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채명석 기자 oricm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채명석 기자 oricms@<ⓒ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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