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현대상사가 하루만에 반등했다.10일 오전 9시37분 현대상사는 전일보다 4.01% 오른 2만9850원에 거래중이다.대신증권은 이날 현대상사의 펀드멘탈 턴어라운드 추세는 기존 예상보다 강력하게 지속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3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유지. 정연우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영업손익이 뚜렷이 개선되면서 한단계 상승한 주가는 연초 이후 과연 올해도 턴어라운드 추세가 지속될수 있는지에 대한 우려로 횡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제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탐방 결과 1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청도조선소 역시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있는 과정으로 펀드멘탈 개선 지속과 함께 주가의 추가 상승이 가능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라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상회했던 것처럼 1분기 실적 역시 시장기대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수준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전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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