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 강호동 이승기와 인연? 남다른 인연설 '공개'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조현재가 강호동 이승기와 남다른 인연이 있다고 고백했다.조현재는 8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강호동과의 인연은 그가 막 씨름을 시작할 때였다. 강호동이 운동할 때 목소리도 크고 재미있어서 인기가 많았다. 그 당시 제가 멀리서 인사를 했다. 기억이 안나냐"고 운을 뗐다.이승기와의 인연에 대해 조현재는 "이승기가 예전에 '찬란한 유산'에 출연했는데, 그 때 작가가 소현경 작가였다. 이번에 드라마 '49일'에 출연하는데, 그 작품의 작가도 소현경이다"고 언급했다.'이승기와 또 다른 인연은 없냐'고 묻자 조현재는 "이승기가 출연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나온 성당이 제가 주연을 맡은 '러브레터'에 나온 성당하고 같다. 그래서 인연이 깊다"고 설명했다.이날 '강심장'에 출연한 게스트들은 조현재에게 '4차원'이라고 입을 모았다.또한, 조현재는 슈퍼주니어와의 인연도 공개했다. 그는 "태국 자선 바자회에 참석해서 애정품을 내놨어요. 한류스타 130명이 자신의 애장품을 내놨는데, 그 때 참가했던 가수중에 한 팀이 슈퍼주니어였다"고 말했다.이에 이승기는 "나머지 128분이 궁금하다."고 언급했다.조현재는 이요원과의 인연도 고백했다. 그는 "'대망'이라는 작품에서 이요원과 나왔어요. 이후에 다시 출연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하게 됐어요. 그 뮤직비디오가 남규리의 음악이라서 이요원, 남규리와 인연이 있다"고 덧붙였다.개그맨 김효진은 "조현재가 말하는 게 인연이라면,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것도 인연"이라고 말해 좌중을 웃게 만들었다.이 날 '강심장'에는 조현재, 김병세, 강수지, 박한별, 유인나, 남규리, 김현정, 엠블랙 이준, 씨스타 효린 등이 출연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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