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급 이상 여직원과 여성 구의원들에게 장미꽃 한 송이씩 직접 전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김영배 성북구청장이 세계여성의 날 100주년을 맞은 8일 구청 6급 이상 간부 직원 52명과 윤이순 의장을 비롯한 성북구의회 여성의원 7명에게 장미꽃 한 송이씩을 일일이 전달해 눈길을 모았다.이 날 구의회를 방문한 김 구청장은 여성의원들에게 꽃과 함께 ‘여성의 미래는 곧 인류의 미래입니다. 늘 성북의 미래와 함께하실 것을 믿습니다’라고 쓴 작은 카드도 함께 전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왼쪽)이 세계여성의 날 100주년을 맞아 권영애 성북구의원(오른쪽)에게 장미꽃 한 송이를 전하고 있다. 가운데는 윤이순 성북구의회 의장.<br />
아울러 청사 내 미래기획실에서 여직원들에게 꽃과 함께 건넨 카드에는 여성 가족 여러분의 능력과 발전이 곧 성북의 미래이자 힘이라며 성북구가 더욱 빨리 발전하기 위해 여성 인재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겠다고 적었다.아울러 여성의 힘으로부터 지역 발전의 동력을 찾고 여성의 삶과 노동의 권리가 살아 쉼 쉴 수 있도록 양성평등의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지며 결혼 출산 육아 자녀 교육과 관계된 사회 환경을 개선하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오른쪽)이 세계여성의 날 100주년을 맞아 교육지원담당관 황지연 팀장에게 장미꽃 한 송이를 전하고 있다.<br />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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