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올해 공공주택 계획대로 21만가구 공급'

보금자리 2차 지구 토지보상 올해 실시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국토해양부는 공공주택 공급 목표치인 21만가구를 계획대로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국토부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그린벨트내 보금자리주택 9만5000가구를 계획대로 풀었으며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사업시행자와 공공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논의 중이다. 먼저 보상이 다소 지연된 고양원흥 보금자리 지구와 하남미사 지구는 2013년 11월 입주 일정에 차질이 없게 보상을 마무리 짓는다. 또 2차 지구도 올해부터 보상을 실시해 입주 일정인 2014년 6월까지 입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올해 목표치인 21만가구 공급도 지자체 공급물량 확대와 사업추진방식 다각화 등을 통해 달성할 수 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한편 국토부는 LH의 자금난의 경우 관계 부처와 협의해 다양한 정부지원방안을 마련중에 있다고 답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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