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한달간 전국 농기계 순회 수리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1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한 달간 산간 오지 지역 등 126개 시·군을 돌며 트랙터, 이앙기 등 농기계를 부품 값 만 받고 수리해주는 '봄철 전국 농업기계 순회 수리봉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대동공업을 비롯해 국제종합, 동양물산, 아세아텍, LS엠트론 등 5개 농기계 제조업체가 차량 40대, 수리기사 71명으로 40개 순회수리봉사반을 편성, 농가를 직접 찾아간다. 수리봉사반은 간단한 고장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농민들에게 교육과 응급처치 방법 등도 지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식품부 관계자는 "참굴·바지락 등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옹진군 덕적·자월면 해역을 수출패류 생산해역인 잠정지정해역으로 추가 지정한다"고 말했다.고형광 기자 kohk010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고형광 기자 kohk0101@ⓒ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