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봄을 맞아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꽃밭으로 조성하고 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지역경제 여건을 고려해 안정적이고 시장지향적인 일자리사업과 지역주도형으로 실시하는 일자리사업 2개 분야로 이루어진다.종로구는 폐자원 재활용사, 도시텃밭 조성사업,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 ,자전거이동정비센터 운영 등 지역공동체일자리 16개 사업을 실시한다.지역공동체 참여자는 1일 평균 3만8000원(교통비 포함)씩 매월 90여 만원의 인건비가 지급되며 4대 보험도 의무 가입된다.배공순 종로구 일자리 창출 추진단장은 “올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확대 운영해 취약계층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