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대동천변 도로 넓어져

강북구, 대동천변 수유동 570 ~ 576 구간 도시계획도로 사업 준공... 총연장 430m, 도로폭 2.5m~3m→4~6m로 확장, 도로 포장 난간 조명 등 신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대동천변 수유동 570 ~ 576 구간 도시계획도로에 대해 도로 확장과 포장 공사를 마쳤다.이 구간은 그동안 도로 폭이 좁은데다 부분적으로 비포장 구간이 있어 차량 통행에 불편이 많았다.특히 하천변 도로임에도 난간 등 안전시설과 조명시설이 미비해 안전사고 위험도 높았다.이를 해소하기위해 강북구는 총 17억원을 들여 총연장 430m 구간에 대해 2009년부터 사업을 시행해 지난달 말 공사를 마쳤다.

대동천변 확장 공사 후 모습

이에 따라 2.5~3m에 불과하던 도로폭을 4~6m로 늘리고 비포장 구간 100여m는 아스팔트 포장을 새롭게 했다. 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난간시설과 조명시설을 설치했다.구는 이번 공사 완료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와 함께 소방차 등 출입이 쉬워져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올 말 대동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과 연계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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