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STX팬오션이 증권사의 목표주가 하향에도 불구하고 강세다. 4일 오전 9시4분 현재 STX팬오션은 전일 대비 150원(1.58%) 오른 9660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 HMC투자증권은 더딘 시황 회복이 예상된다며 STX팬오션의 목표주가를 1만5000원으로 33% 하향조정했다. 김정은 애널리스트는 "공급 과잉으로 벌크 업황이 연간 저조할 것으로 전망되며 연평균 BDI지수는 지난해 평균 수치인 2758p 대비 15% 하락한 2400p로 예상한다"며 "이에 따라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 대비 52% 감소한 1234억원에 그칠 것"이라며 목표주가 하향 이유를 설명했다.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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