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호 동아제약 회장(가운데)과 30년 근속자 및 배우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동아오츠카는 지난 3일 동아제약 그룹(동아쏘시오 그룹) 서울 용두동 본사에서 근속자 포상 및 창립기념행사를 진행했다.올해로 32회를 맞은 창립기념일에는 30년 근속 수상자 2명, 20년 근속 수상자 5명, 10년 근속 수상자 36명과 정근상 및 공로상 수상자를 포함한 총 50명에게 상이 수여됐다.이날 30년과 20년 근속자에게는 상금과 여행상품권이 시상됐으며, 10년 근속자에게는 상금이 정근상과 공로상 수상자에게는 상품권이 시상됐다.근속상 외에도 우수 영업부를 선정해 시상하는 단체 시상과 우수 영업 사원 및 우수 모범 사원들에게 포상하는 개인 시상 시간도 가졌다.동아오츠카는 창립기념일 축하를 기념해 업체로부터 받은 화환을 쌀로 대신 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복지 회관 등에 기부해 좋은 일에 사용할 계획이다.이원희 동아오츠카 사장은 "창립 32주년을 맞이한 원동력은 임직원들의 열정과 노고 그리고 고객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나누고 고객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건강음료 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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