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밤' 승리, '탑!탑!탑!' 사건 해명 '친구 때문에..'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빅뱅 승리가 일명 "탑탑탑" 사건을 해명해 눈길을 모았다.승리는 28일 오후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해 지난 방송에 동료 멤버 지드래곤과 탑이 출연해 밝혔던 일명 '탑탑탑' 사건에 대한 억울함을 표했다.탑은 지난 1월10일 방송에서 "승리가 팀의 막내인데 거실에서 통화를 하다가 상대방에게 나를 가리켜 "탑!탑!탑" 이라고 말해 놀랐다"고 밝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탑은 "막내니까 고기 좀 구우라고 했더니 고기를 못 굽는다고 했다"고 어이없어 했다.탑의 발언에 대해 승리는 "너무 억울하다. 친구 중에 귀가 어두운 친구가 있는데 탑 형이라고 말하는 걸 못알아 들어서 그렇게 말한 것"이라고 한 뒤 "고기 사건도 그 당시 내가 16세밖에 안됐다. 집에서도 솔직히 구워본 적이 없는 나이 아닌가"며 억울해 했다.승리는 "오죽하면 고기 굽는 게임을 다운받기도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방송에는 승리를 비롯해 god의 김태우, 젝스키스의 은지원, H.O.T의 문희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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