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강원지사 출마 위해 의원직 사퇴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4ㆍ27 강원도지사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최문순 민주당 의원이 28일 비례대표 국회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했다.이에 따라 18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비례대표 순번 18번이었던 김학재 전 법무부 차관이 의원직을 승계하게 된다.최 의원은 "언론 자유와 독립성을 지켜 내지 못한 데 대해 국민 여러분, 언론계 후배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한다"면서 "국민들을 더 가까이 직접 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최 의원의 사퇴서는 국회법에 따라 2월 임시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결정된다.김달중 기자 da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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