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28일 리비아 반정부 시위와 관련, "리비아 항쟁을 적극 지지하고 민중혁명의 성공을 기원한다"며 "리비아 관련 국회 결의안 채택을 촉구할 생각"이라고 밝혔다.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리비아 항쟁은 광주 민중항쟁과 군부에 의한 학살을 떠오르게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카다피 독재(의 종식)는 시간문제이지 결국 민중에 의해 무너질 것"이라며 "정부는 리비아 정부의 학살중지와 카다피 퇴진을 요구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김달중 기자 da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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