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토니안, 미션 수행 중 사인 요청 쇄도 '인기스타'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송중기와 토니안이 미션 수행중 쏟아지는 사인 요청에 함박웃음을 지었다.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에서 송중기와 토니안은 밀려드는 사인 요청에 함박웃음과 즉석 상황극까지 연출해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먼저 송중기는 게스트를 찾기 위해 한 사무실에 잠복해 있었다. 그곳에는 송중기의 팬들이 포진돼 있었다. 가만히 앉아있는 송중기에서 초콜릿을 건네며 악수와 포옹을 요청하기도 했고 사인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송중기는 자리를 잡고 사인을 하기 시작했다.상황은 아이돌 가수 HOT 출신인 토니안도 다르지 않았다. 토니는 '런닝맨' 멤버들의 눈을 피해 한 사무실로 숨어들었다. 직원들을 토니가 숨을 돌릴 수 있도록 물을 건넸고 토니는 여유롭게 신문을 펴 들었다.하지만 이도 잠시, 직원들은 "쉬는 시간에 사인 좀"이라고 종이를 내밀기 시작했고 한 사원은 "과장님 결제 부탁 드립니다"라고 즉석 상황 극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토니는 "내가 과거에 가수로 활동했을 때가 있어서 특별히 그때 사인으로 결제를 해 주겠다"고 재치 있게 응수하기도 했다.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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