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가수 아이유가 절제된 보이스와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했다.아이유는 2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세 번째 미니 플러스 앨범 'REAL+'의 타이틀곡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공개했다.이날 무대에서 아이유는 18살 소녀의 수줍은 모습을 보였던 전곡 '좋은 날'과 사뭇다른 성숙한 모습을 선보였다.또 아이유는 뛰어난 곡 해석력과 감성으로 곡의 느낌을 완성도 있게 표현했다. 특히 아이유의 절제된 보이스와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여기에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의 환상적인 연주로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타이틀 곡 '나만 몰랐던 이야기'는 윤상 특유의 노스탤지아 코드워크와 멜로디가 결합된 마이너 발라드 곡이다. 기존 마이너 발라드곡과는 차별화된 구조와 악기 배열이 돋보이며, 간결하면서도 아름다운 리얼 악기들의 스케일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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