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대만 팬미팅 6월로 연기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배우 박시후가 중화권 팬 섭렵에 나선다.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는 25일 “박시후가 오는 6월 대만에서 팬 미팅을 소화한다”고 전했다. 당초 방문 예정일은 28일이었다. 일정이 변경된 건 대만에서 드라마 ‘역전의 여왕’이 6월 방영되기 때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드라마 방영 시기와 맞춰 팬 미팅과 드라마 프로모션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스케줄 조정에 대만 관계자들은 환영 일색이다. 대만 방송 관계자는 “배우가 작품 프로모션을 위해 팬 미팅을 연기하는 건 매우 이례적이다”라며 “박시후의 작품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대단한 것 같다”고 밝혔다.한편 박시후는 오는 26일 중국 상해에서 첫 단독 팬 미팅을 연다. 그는 25일 중국 행 비행기에 오른다.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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