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지준적수가 새반월을 소폭 잉여로 출발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은행 차입이 꾸준해 전체 자금수급사정도 양호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한국은행 RP규모에 따라 잉여수준이 결정되겠지만 만기수준정도로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다.24일 자금시장에 따르면 전일 지준부족액이 2조6912억원, 적수잉여액이 1257억원을 기록했다. 전일평균 콜금리는 2.75%, 거래량은 9조원이었다.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새지준반월이 시작되면서 적수부담이 없다. 한은 RP규모에 따라 자금잉여수준이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은행 차입이 꾸준해 전체 자금수급 양호할 것”이라며 “외은은 콜론과 콜머니 혼재를, 증권과 국내은행은 차입을 예상한다. 자산운용사도 운용이 양호할 것”이라고 전했다.또다른 자금시장 관계자도 “지준 첫날인데다 특별한 환수요인등이 없다. 한은 RP매각이 관심사지만 만기수준 안팎으로 예상한다”며 “스퀘어내지 살짝 잉여로 시작할듯 싶다”고 말했다.김남현 기자 nh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남현 기자 nhkim@<ⓒ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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