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SBS 미니시리즈 '싸인'에 출연 중인 탤런트 정겨운이 해맑은 모습들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24일 소속사 측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정겨운은 막대 사탕 먹기에 열중하는 모습으로 팬들 사이에서 '귀여운 30살'이라는 애칭까지 얻었다.'싸인'에서 강력계 열혈 형사 최이한 역으로 분하고 있는 정겨운은 극 중 집요하고 꼴통스런 형사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지만 카메라 밖에선 완전히 다른 순수하면서도 천진난만한 이미지로 의외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것. 특히 최근에는 제작진과 배우들을 응원하기 위해 '싸인' 촬영장을 찾은 팬들과 마주한 정겨운은 와일드한 겉모습과는 달리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연신 쑥스러운 듯한 미소와 머쓱한 표정과 손짓 등 순수한 모습으로 팬들의 환심을 샀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겨운은 극 중 엄지원과 함께 일명 '한우커플'로 불리며 긴장감 가득한 '싸인'에 달달함을 불어넣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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