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차마고도에서 전하는 희망메시지’ 방송
포스코가 24일부터 방송한 새로운 TV-CM ‘상생의 길-차마고도에서 전하는 희망메시지’편의 장면<br />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포스코가 24일부터 새로운 TV-CM ‘상생의 길-차마고도에서 전하는 희망메시지’를 방송한다.포스코는 지난 2009년부터 ‘상생’을 테마로 TV-CM을 방송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동반성장의 메시지를 우리 사회에 전달해왔다.이번 편은 경주 최부자, 제주 거상 김만덕의 나눔과 배려, 상생의 정신을 알리는 ‘당신에게 배웁니다’의 두번째 캠페인으로 제작됐으며, 어린이를 배움의 대상으로 설정해 호소력을 더했다.차마고도(茶馬古道, 차와 말을 교역하던 높고 험준한 길)를 걸어가는 아버지와 아들. 고단한 이동길에서도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가운데 아버지는 자신이 먹을 것보다 함께 가는 노새를 먼저 챙기는 아들의 모습을 보며 감동해 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차마고도를 오가는 어려운 길, 멀고 먼 여정을 견뎌내며 짐을 끌어온 노새를 먼저 배려하는 어린아이의 작은 울림이 어려운 시대에 조금 더 희망적인 시대를 소망하고 함께하기를 바라는 포스코의 바람을 담아냈다.이번 TV-CM은 전편에서 지속돼 온 잔잔한 내레이션에서 벗어나 해발 4000m 이상의 험준한 차마고도를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독특한 CM송 ‘아들에게 배웁니다’가 추가돼 시청자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포스코측은 전했다.한편, 포스코는 그동안 일상생활과 친근한 철강의 이미지를 알리는 ‘철이 없다면’을 비롯해 ‘Fe-사회공헌’ ‘환경’ 등 캠페인별 시리즈 광고를 선보이며 기업 이미지를 높이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왔다.이를 통해 포스코 TV-CM은 그동안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대상 ▲대한민국 광고윤리대상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일반인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채명석 기자 oricms@채명석 기자 oricm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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