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LIG투자증권은 롯데쇼핑이 최근 주가 하락으로 매수 기회가 되고 있다고 조언했다.24일 LIG투자증권은 롯데쇼핑은 2월 들어서 14거래일 연속 외국인 매도 나오며 주가하락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중국관련주에 대한 부정적 투자심리와 국내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유통업체 마진압박에 대한 우려가 주요인이라는 해석이다.중국내 최대 외자 유통사인 까루프의 부진이 롯데쇼핑에까지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이지영 애널리스트는 "우려가 실제 기업가치의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매우 낮다"며 "중국사업은 리스크가 아닌 업사이드 가능성이 크고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정부의 물가조정 압박에도 불구하고 마진 훼손이 없을 것"으로 풀이했다.그는 "어느때보다 매력적인 밸류에이션과 호실적 전망으로 놓치기 아까운 시기다"라고 조언했다.백종민 기자 cinq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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