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최지우 이어 日 초난강 주연 드라마 카메오 출연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한류스타 권상우가 일본 톱배우 겸 가수 쿠사나기 츠요시(한국명 초난강) 주연 드라마에 처음으로 함께 출연한다.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24일 일본 도쿄 아카사카에서 열린 TBS 새 일요드라마 '겨울의 벚꽃(冬のサクラ)' 팬미팅에 권상우까 깜짝 출연해 이 드라마 공동 출연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권상우가 등장하자 깜짝 놀란 500명의 팬들은 "말도 안돼!"라며 환호성을 질렀고, 대표적인 친한 스타 쿠사나기 츠요시는 유창한 한국어로 "오랜만이에요"라며 권상우를 반갑게 맞아줬다.권상우는 "이 드라마를 보고 쿠사나기 씨가 왜 사랑받는 존재인 지 알게 됐다"며 "일본어로 연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긴장된다"고 말하면서도 여유있는 웃음을 보여 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권상우는 지난 2005년 후지TV 장수 프로그램 'SMAP×SMAP'에 출연해 쿠사나기 츠요시와 만남을 가진 적이 있으며 이번 드라마 출연은 권상우가 드라마의 스토리와 쿠사나기의 연기에 감동해 출연을 자청한 것으로 일본 매체들은 전했다. TBS 홍보팀은 "권상우는 조만간 촬영에 합류하게 되지만 드라마 속 역할이나 언제 등장하는 지에 관해선 비밀에 부친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겨울의 벚꽃'은 일본 TBS가 배용준·최지우 주연의 '겨울연가' 인기에 못지 않는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공표하며 지난달 첫선을 보인 드라마다. 최지우가 쿠사나기가 실의에 빠져 방황할 때 그에게 새로운 결심을 하게 만드는 여인으로 카메오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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