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금천구심 도시개발사업구역 군부대 문화재 시굴조사 현장사진<br />
이에 따라 국방부는 올 상반기 중 정화사업 위탁자와 입찰공고를 통해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또 토지소유자는 토지정화사업 착수 전 부지 경계에 공사용 가림막(가설울타리)을 설치, 공사로 인한 주민들 불편이 없도록 민원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특히 금천구심 도시개발사업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자 지정과 주민설명회 개최, 실시계획 작성을 위해 국토해양부가 참여하는 월 1회 이상 정례회의를 소집한다.금천구심 도시개발사업은 지난해 6월 28일 국토해양부로부터 도시개발구역이 지정ㆍ고시됐다.사업면적 68만4420㎡(20만7000평)에 보금자리 주택 2000가구를 포함한 총 공동주택 8080가구가 건립된다.이렇게 되면 2019년까지 상주인구 1만9200명이 거주할 수 있고 충분한 녹지공간과 문화ㆍ상업 그리고 산업단지와 연계한 비즈니스 서비스 거점 도시를 조성해 서남권 미래형 명품 복합도시로 면모를 갖추게 된다.도시계획과(☎2627-2062)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