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가수 조성모가 소속사 대표로부터 폭언과 폭행, 협박에 시달렸다는 주장에 대해 에스플러스 측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에스플러스 한 관계자는 21일 오후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에 "조성모 측에서 주장하고 있는 '폭언과 폭행, 협박에 시달렸다'는 주장은 100% 사실 무근"이라고 강하게 말했다.그는 이어 "서로 이견이 있는 부분은 법정에서 밝혀질 것이다. 조만간 공식입장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성모 측 변호인 최종훈씨는 이날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조성모를 고소한 소속사 에스플러스엔터테인먼트 측이 합의 과정 중임에도, 사전 통보 없이 소송을 제기해 더 이상 대화를 통한 해결을 기대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해 조만간 소속사 대표를 형사고발 조치하고 강력하게 대처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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