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메디포스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카티스템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다.21일 오후 1시52분 메디포스트는 전거래일보다 4.97% 상승한 4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5거래일 연속 상승으로 키움과 삼성증권 창구를 통한 매수 물량이 유입중이다.메디포스트는 이날 장중 FDA로부터 제대혈(탯줄 내 혈액) 유래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의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카티스템은 제대혈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원료로 하는 퇴행성 관절염 및 무릎연골 손상 치료제로, 규격 제품화 및 대량 생산이 가능하고 치료 유효성도 일관적인 특징이 있다. 국내에서는 이미 임상시험 3상이 완료됐다. 메디포스트는 지난달 15일 FDA '카티스템'의 임상시험 신청서를 제출한 지 불과 1달여 만에 승인을 받았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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