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콘서트, 3월 12일 앵콜 공연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시크릿 가든’ 콘서트가 앵콜 공연을 갖는다.드라마 OST 제작사 ㈜어치브그룹디엔(대표 정승우)은 21일 “지난 1월 콘서트에서 보여주지 못한 규모 있고 다양한 연출이 담긴 2차 콘서트를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날짜는 3월 12일이다. 1만석 규모의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앞서 제작사 측은 1차 콘서트에서 가능성을 발견했다. 예매 공지란에 폭발적인 조회 수를 보였다. 2천석 전석은 5분이 채 되지 않아 매진됐다.콘서트에는 OST에 참여했던 백지영, 김범수, 포맨, 이루마, BOIS, 요아리, 美 등이 모두 출연한다. OST 프로듀서를 맡았던 바이브의 윤민수와 가수 팀도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할 계획이다. 단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배우 현빈은 군 입대로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다. 이에 제작사 ㈜어치브그룹디엔은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특별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한편 콘서트에서 영상 연출은 드라마의 일반적인 편집 영상이 아닌 관련 영상을 활용, 출연진의 노래와 무대연출이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공연 당일에만 공개 되는 게스트의 출연도 화제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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