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스비엠, 살아난 4Q실적..14%↑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에스비엠이 지난해 4분기 실적개선세에 따라 주가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18일 오후 2시5분 현재 에스비엠은 전날보다 190원(14.50%)오른 1500원에 거래되고있다.이날 에스비엠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2009년 같은기간에 비해 26.17% 늘어난 56억74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91.44% 증가해 21억4800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22억80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연간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81억원, 63억원으로 2009년에 비해 각각 32.4%, 30.6%씩 감소했으나 4분기 실적회복을 나타내 턴어라운드에 대한 가능성을 비췄다.에스비엠은 "지난해는 주요 매출처인 유럽지역의 경기부진으로 금융기기 시장이 위축돼 실적이 둔화됐다"며 "4분기 이후부터는 평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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