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2월 셋째주 휴일인 19일과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크게 올라 포근할 전망이다. 주말에 가족들과 교외로 나들이 해 겨우내 움츠러든 심신을 달래보는 것도 좋겠다. 주말 아침에는 전국 곳곳에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제주도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3도, 대전 영하 4도, 광주와 대구 영하 1도, 부산 2도 등으로 전망된다.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대전 9도, 광주 10도, 대구 11도 부산 12도 등으로 예상된다.20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강원도영동과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을 것으로 관측된다.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2도, 대전과 전주 영하 3도, 대구와 광주가 영하 1도, 부산 4도로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이날 낮에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영상 10도 내외를 기록하는 등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춘천과 대전, 부산이 11도, 전주와 광주, 대구 12도 로 예상된다.기상청 관계자는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겠으나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포근하겠다"며 "일교차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김승미 기자 askm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