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에이카 온라인'이 태국 시장으로 본격 진출한다.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16일 "'에이카 온라인'이 17일부터 태국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현지 퍼블리셔인 아시아 소프트를 통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비공개테스트를 시작한다. 아시아 소프트는 '메이플스토리' '그라나도 에스파다' '서든어텍' '오디션' 등 한국 인기게임들을 서비스하고 있는 회사. 태국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에이카 온라인'은 이번 테스트에서 전쟁 콘텐츠에 대한 현지 유저 반응 등을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파스콘 바타유 아시아 소프트 에이카 사업 담당은 "현재 태국 현지에서 에이카에 대한 기대는 엄청나다"며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아시아 소프트의 노력은 물론 한빛소프트의 아낌없는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김유라 한빛소프트 이사 역시 "이미 에이카의 검증된 게임성과 10여 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현지화의 발 빠른 노하우로 안정적인 서버 환경을 제공해 최상의 서비스에 앞장설 것"이라며 "2011년 첫 스타트인 만큼 최선을 다해 최고의 서비스로 답하겠다"고 말했다.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 spree8@<ⓒ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전성호 기자 spree8@<ⓒ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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