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선진행정’ 세계에서 인증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정보화마을, 민원24 등 행정안전부의 행정시스템이 UN 공공행정상 4개 분야에서 모두 1차 통과됐다.UN 공공행정상은 공공행정분야에 있어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권위있는 상으로 2003년 제정, 전 세계 우수 행정정책을 선정해 공유하는 상이다.이번에 행안부가 지원한 과제는 정보화마을, 민원24, 정부지식행정시스템, 대체인력뱅크 등 총 4개다. 행안부 성과고객담당관 관계자는 “지난해 UN 전자정부 1위 수상 경험을 바탕으로 최종 심사까지 치밀하게 준비해 우리 정부의 우수한 정책을 각국에 홍보할 계획”이라며 “이번 직제개정에서 국제행정발전지원센터를 신설, 우리나라 전자정부를 해외에 수출하는 등 그간 축적된 경험을 해외에 전파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UN 공공행정상은 현재 2차 심사(3월)와 최종심사(4월)를 앞두고 있으며 시상식은 오는 6월23일,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진행된다.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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