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오는 20일 저녁 안상수 대표를 비롯한 한나라당 최고위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할 것으로 16일 전해졌다.이날 만찬에서는 이 대통령과 당 지도부가 개헌논의 등 주요 국정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여권 관계자는 "이번 만찬은 이명박 정권 3주년을 앞두고 부부동반으로 이뤄지는 것"이라며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도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정치적 논의에 집중하기보다는 편안하게 식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이 대통령의 생각을 전달하고, 당 지도부의 의견을 청취할 것으로 알려졌다.조영주 기자 yjc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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