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온라인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FC매니저'가 올해 상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자사가 개발 중인 온라인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FC매니저'가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매니지먼트 게임'은 스포츠 장르에서 실제 경기를 펼치는 것이 아니라 선수 기용 등을 통해 감독의 관점에서 경기를 시뮬레이션하는 게임을 말한다.한빛소프트에 따르면 이 게임은 지난 1월 사내 테스트를 진행해 임직원들의 호평을 받았다.특히 사용자가 직접 감독이 돼 팀을 창단하고 선수를 영입해 훈련시킬 수 있어 세계 최강의 축구팀을 만들어 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온라인게임의 특성에 맞게 사용자간 커뮤니티도 재미 요소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또한 사용자가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예정된 일정에 따라 경기가 계속 진행되기 때문에 직장인들도 즐길 수 있으며 모든 경기는 3D로 관람할 수 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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