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군복무, 열심히 잘 하고 오겠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배우 현빈이 군입대에 대한 느낌을 밝혔다.현빈은 14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언론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인생의 1막이 마감된 것 같다.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고 떠나는 만큼 (군생활) 잘 하고 돌아오겠다"고 답했다.이어 "많이 격려해주신 만큼 열심히 성실하게 잘 마치겠다. 이번 일정이 국내 마지막 일정일 것 같은데 최선을 다 한 뒤 차분히 준비해 (군대를) 다녀오겠다"고 덧붙였다.이 영화는 남자가 생겨 집을 나가겠다는 여자(임수정 분)와 세심한 배려로 속마음을 알 수 없는 남자(현빈 분)의 심리를 그렸다. 3월 3일 개봉한다.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스포츠투데이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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