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현대증권(대표 최경수)은 14일 목표전환형 테마펀드 4호인 '현대 금융IT 타겟플러스 목표전환형 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 금융IT 타겟플러스 목표전환형 펀드'는 국내외 경기선행지표 개선 등 경기호전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금융, IT 및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경기민감형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목표 수익률 달성을 추구한다.현대증권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목표 수익률은 1년 이하 13%, 2년 초과 21%로 목표 수익 달성 시 채권형 펀드로 자동 전환된다. 현대증권은 최근 출시한 1,2호 목표전환형 테마펀드의 조기 수익률 달성을 이뤄냈고, 3호 테마펀드 역시 현재 시장수익률을 상회하며 조기 달성이 기대되는 등 테마펀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완규 상품기획부장은 “경기 회복기와 맞물려 금융IT 섹터에 집중 투자하는 4호 테마펀드의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시황 분석을 바탕으로 트렌드를 선도할 테마를 엄선, 조기에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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