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보건公, 20억 미만 소규모 건설현장 집중지원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노민기)은 재해가 증가하고 있는 공사금액 20억 미만의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이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에 따라 공단은 전국 24개 지역별 20억 미만 소규모 건설현장 순회를 강화하고 즉시 방문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건설재해예방 기관 소속 지도요원과 건설안전지킴이들이 올해 말까지 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밀착 지원에 나선다.특히 주택 등 건물 밀집지역, 건축물 및 구조물 해체공사 지역 등 소규모 건설현장을 적기에 발굴하고 현장에 대한 신속하고 원활한 지원을 위해 스쿠터를 보급해 이면도로 등 재해취약 현장에 대한 순회 지원을 강화한다. 지도요원이 방문한 소규모 건설현장의 경우, 무료로 현장 위험요인 안전기술지원은 물론 교육지원과 관련 재해예방 자료 제공 및 캠페인 등을 실시하게 된다.공단은 이와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15일 인천 부평구 소재 공단 본부에서 소규모 건설현장의 재해 감소를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갖는다.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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