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공직자 금연 선언
금연 선포식에 참여한 전영민 주무관(32)은 “매년 새해 금연 각오만 하고 실제로 지키지 못했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금연의지가 더욱 단단해진 것 같다. 나 뿐 아니라 내 가족 그리고 동료 직원을 위해 올해에는 반드시 담배를 끊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이태형 행정지원과장은 “직원 금연운동의 목적은 직원의 건강과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이며 이를 통해 구민 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본다”며 “금연을 선포한 모든 직원이 완전히 담배를 끊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구청에서는 3월에도 직원 금연교육을 실시하며 금연실천 참여 직원에 대해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금천구청 행정지원과(☎2627-1023)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