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정은 기자]유대인들은 자녀들에게 매일 달걀 요리를 해준다. 달걀을 꾸준히 먹으면 머리가 좋아진다는 속설 때문이다. 문제는 과다한 섭취로 건강에 주의를 필요로 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하루에 한개 정도의 달걀을 먹는 것은 피와 심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연방 농무부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달걀이 함유한 식이 콜레스테롤 함유량은 10년전 조사 때의 215mg보다 낮은 185mg으로 나타났다. 미 정부는 이와 관련해 "심장혈관계 질환 가능성이 높은 사람도 하루에 식이 콜레스테롤을 200mg 미만으로 섭취하면 건강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성정은 기자 je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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