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엔씨소프트가 부진한 실적 발표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안팎의 우려가 많았던 야구단 창단은 주가의 걸림돌이 되지 않는 모습이다.10일 오후 1시20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6000원(2.74%) 오른 22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엔씨소프트는 매출 6497억원, 영업이익 2429억원, 순이익 1738억원의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2,%, 4%씩 증가했지만 순익은 6% 줄었다. 특히 4분기 실적이 나빴다. 4분기 영업익은 전년 동기보다 54%나 줄었다.하지만 투자자들은 올해 기대감에 베팅을 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연결 매출액 6500억~7000억원, 영업이익 1800억~2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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