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사진=이기범 기자]가수 강승윤과 지나가 2010년 한해 온라인 음원 부문 활약이 가장 두드러졌던 신인으로 선정됐다.강승윤과 지나는 9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가온차트 2010년 결산 시상식에 참석해 각 각 남녀 신인상을 수상했다.2010년 한해 온라인 음원 부문에서 가장 활약이 좋았던 신인들에 수여되는 이번 상을 수상한 강승윤은 “아직 많이 부족한 저에게 이렇게 좋은상을 줘서 감사하다”고 짧은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여자신인상을 수상한 지나는 “저를 이 자리에 설수 있게 해주신 소속사 식구분들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열심히 하는 지나가 되겠다”고 전했다. 지나와 강승윤은 ‘꺼져 줄게 잘살아’와 ‘본능적으로’으로 지난 한해 음악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이날 행사에는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조윤선 의원을 비롯하여, 음악 산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각 부문별 1위 가수에게 시상했다. 한편 가온차트는 국내 6개 주요 음악 서비스 사업자와 이동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음악 서비스의 온라인 매출 데이터, 그리고 국내 주요 음반 유통사, 해외 직배사의 오프라인 음반 판매량 데이터를 모아 디지털 종합 차트, 온라인, 모바일, 앨범 차트 등 각 부문별 순위를 주간 단위로 집계하여 발표한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스포츠투데이 사진=이기범 기자 metro83@<ⓒ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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