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본부별 40~50명, 오는 12월까지 활동…15일까지 신청, 17일 홈페이지 등에 발표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이 고객대표 1000여명을 뽑는다.코레일은 열차를 자주 타는 손님과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철도서비스를 평가받고 서비스개선의견을 듣기위해 전국 지역본부별로 40~50명씩 모두 1000여명을 뽑는다고 9일 밝혔다.모집대상은 철도를 자주 이용하는 철도회원 등으로 오는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고객대표는 ▲‘고객대표 전용 홈페이지’ 활동 등 온?오프라인 활동 ▲역·열차 모니터링, 포커스그룹 인터뷰 및 고객만족도 조사 참여 ▲주요 철도 영업정책 및 제도, 서비스 개선 참여▲신상품 개발, 영업정책, 제도개선안 사전 체험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기차타기 실천 및 상품홍보 활동 ▲기타 주요 고객참여행사 참석을 하게 된다. 다만 실적이 미흡하거나 활동방향과 다를 땐 위촉이 해지된다.고객대표에 대한 혜택은 과제수행별 활동 포인트를 주며 누적점수에 따라 한해 2차례 전자할인쿠폰이 지급된다. 월별, 연간 활동우수 고객대표를 뽑아 추가 혜택을 주고 시상도 한다. 여러 새 열차상품의 시승행사 때 우선 초청되는 기회도 갖는다. 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발표는 17일 한국철도공사홈페이지에 공지되고 개별적으로도 알려준다.더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고객대표 담당자(e-mail : kissme505@korail.com, 전화 042-615-4027)에게 물어보면 된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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