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일신석재, 동계올림픽 기대감에 강세

평창 부동산은 없어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일신석재가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평창이 동계올림픽 유치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됐다.8일 오후 2시24분 일신석재는 전일대비 2.52% 오른 1630원에 거래 중이다.일신석재는 평창에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투자자들에게 평창 동계올림픽 단골 테마주로 각인됐다.하지만 직접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토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나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일신석재 관계자는 "평창에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서 "모기업인 통일그룹이 평창에 있는 용평리조트를 소유하고 있어 동계올림픽 관련주로 엮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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