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지난 3일 의식을 일시 회복했다 급성 호흡부전증으로 호흡장치를 재부착한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의 폐 기능이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6일 아주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석 선장에 대한 6개과 의료진 회진이 2차례 실시됐으며, 폐부종과 폐렴 회복 기미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아주대 의료진은 우선 석 선장의 폐렴과 폐부종 치유에 집중하고 폐 기능이 호전되면 정형외과 수술을 진행할 계획이다.병원 측은 석 선장의 상태에 의미 있는 변화가 있을 때 언론브리핑을 하겠다고 밝혔다.석 선장은 아주대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은 지 5일 만인 지난 3일 의식을 회복했으나, 급성 호흡부전증으로 다시 무의식상태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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