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SBS 새 주말드라마 '신기생뎐'이 비슷한 시간대 드라마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지난 5일 오후 방송한 '신기생뎐'은 전국시청률 10.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방송분이 기록한 9.4%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MBC '욕망의 불꽃'과 KBS1 '근초고왕'보다는 떨어지는 수치. 이들의 시청률은 각각 19.3%, 12.6%를 기록했다. 비록 시청률은 상승했지만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의 시선은 아직까지도 곱지 않은 것이 사실. 신인 연기자들의 연기력 논란은 물론, 비록 친모가 아니지만 딸을 기생집으로 보내려는 모습 등은 지나친 설정이 아니냐는 빈축을 사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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