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스타육상수영선수권대회', 설특집 시청률 1위..18.7%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MBC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수영 선수권대회'가 설 연휴 전파를 탄 특집 방송 중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5일 방송된 '아이돌스타 육상·수영 선수권대회 1부'는 전국 일일시청률 18.7%를 나타냈다. 이는 2일부터 5일까지 방송된 모든 설 특집 방송 중 최고의 시청률이다. '아이돌스타 육상·수영 선수권대회 1부'는 이날 수도권 지역에서만 2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5일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다. 2일부터 4일까지 방송된 설 특집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것은 SBS '동안선발대회'로 13.3%를 나타낸 바 있다. 5일 방송된 '아이돌스타 육상·수영 선수권대회 1부'는 국내에서 활약하고 있는 남녀아이돌 그룹 멤버 140여명이 육상과 수영으로 실력을 겨루는 모습을 그려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추석 때에도 비슷한 콘셉트의 특집 방송이 2회에 걸려 방송된 바 있으며 시청률 또한 15.3%와 14.2%를 기록하며 당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아이돌스타 육상·수영 선수권대회 1부'에서는 샤이니의 민호가 수영 50m 결승에서 1위를 차지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육상 50m 달리기에서는 조권(2AM)과 문준영, 김동준(이상 제국의 아이들), 이현(에이트)이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여자부 수영대회와 육상대회 결승 등은 6일 오후 2부에서 치러진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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