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저소득층 아토피 환자 치료비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달부터 연말까지 아토피·천식 질환자에 대한 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역내 거주 초등학생 이하 아토피·천식 질환자 중 의료보호 수급자, 장애인, 건강보험 하위 50%(직장 6만4000원, 지역 3000원)의 자녀를 가진 가정이다.

누원초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아토피 검진.

지원내용은 저소득 아토피·천식 본인부담금 치료비 1인 당 20만원외에 아토피 자조모임, 숲속 캠프를 통한 교육지원, 보습제 지급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친다.신청방법은 아토피·천식 의료비 지원신청서, 진료확인증, 진료비, 약제비 영수증(원본) 등을 지참, 보건소 보건행정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보건소(☎ 2289-8424)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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