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 산불 진화 마무리

산림청, 헬기 15대 및 인력 2300명 동원해 오전 10시 끝내…잔불 정리 중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강원도 양양 산불이 모두 꺼졌다.산림청은 1일 지난 31일 양양군 강현면 금풍리와 현남면 하월천리에서 일어난 산불이 오전 10시에 모두 꺼졌다고 밝혔다. 진화엔 헬기 15대와 인력 2300명이 동원됐다.강현면 산불은 이날 오전 8시55분에, 현남면 산불은 오전 10시에 주불을 다 잡고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산림청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보일러 과열,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주택화재가 산불로 번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각별히 주의를 당부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왕성상 기자 wss4044@ⓒ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