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케이블 방송 MC로 유명한 '게임요정' 이신애가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은 프로게이머 우정호 선수의 쾌유를 기원하며 헌혈증서 모으기 운동에 참여했다.이신애는 우정호 선수를 위해 헌혈증서 모으기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뒤 친동생과 함께 헌혈을 하고 나서 헌혈증서를 우정호 팬카페 측에 전달했다. 이신애는 지난해 자신이 진행 중인 케이블TV 온게임넷 '신애와 밤샐기세.scx'에 우정호가 게스트로 여러 차례 출연하면서 친분을 쌓아왔다. 두 사람은 함께 팀을 이뤄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우정호 선수는 현재 서울 강남 성모병원에 입원 중이다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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